무의식적인 선택적 불면증?

 Category :: 낙서[落書]


화요일 - 밤 2시경 취침(정확히는 수요일 새벽 2시)

수요일 - 오후 3시경 기상

대략 13시간의 수면....


그리고 현재...

아직 잠을 못 이루고 있다.

어제야 수업이 없었기에 가능했던 생활이지만, 오늘은 11시에 수업이 있는데...

3,4,5,6,7,8교시 수업이니 6시간 내리 수업이 있는데...

아직 잠을 못 자고 있다.


왜 아직 못 자는 것일까? ;;

단지 어제 잠을 많이 자서? 이건 아니고...

공부의 압박? 그건 절대 아니다. 공부를 하지 않고 있으니...

그럼 뭐지? 뭘까? 왜 그러지?


누워서 멀뚱멀뚱 2시간 가량 생각해보니...참 시간도 많아요~.;;;


최근 변하고 있는 나의 진로에 대한 계획탓이다.

대학교 1학년때부터 생각하고 고민했던 나의 진로, 이미 꼭지점을 다 찍어놓고 이제 그 꼭지점까지만 인생의 선을 그어가기만 하면 되었었는데...

최근에 꼭지점을 다시 찍으려고 하고 있다.

하루 이틀만에 답이 나오는 게 아니고, 고려해야 할 게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지금이 매우 중요한 꼭지점의 하나이니 잠을 줄이고 강의시간을 몽땅 투자해서라도 답을 내야겠다.

지금 꼭지점을 제대로 찍는다면 그 꼭지점을 향해 가는 길이 직선이든 곡선이든 상관없이, 의지박약 스타일인 나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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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3 05:07 2006/03/23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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