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가 되어 갑니다.

 Category :: 낙서



가시가 되어 간다.
뾰족한 가시가 되어, 자꾸만 너를 찌른다.

가까이 오지마. 다가오지마.
나에겐 가시가 있어 너를 헤칠지 몰라.

괜찮아? 괜찮은거지? 정말?

가시가 되어간다.
뾰족하고 날카로운 가시가 되어 나를 찌른다.

그 얇은 예각의 막대기를 나한테 들이댄다.
둘러보고 싶지 않아. 돌아보고 싶지 않아.
제발 날 내버려둬. 더 자라지 말란 말이야...

제발... 제발...
너 자신만은 지켜...


흠...
제 생각 안에 구애된 의견일지는 모르겠지만,
윤규식선배하면...
제일 처음 생각 나는 건,
1학년 때 처음으로 얼굴 맞대고 앉은 선배였고,
의외로 편하게 쉽게 친해진 선배,,,
정기총회에서 항상 딴지거는 선배,,,
이것저것 전부 옳은 말을 하긴 하는데 그 말 속에 살짝 가시가 보이기도 하는 선배,,,
암든, 뭐 대충 이런,, 바른 생활사나이 정도?

후배 전모양과의 네이트온 대화내용중 일부

4학년의 압박인 건지,
단순히 맑은 하늘에 대한 갈급함 때문인지,,
늦은 밤을 달래준 술의 영향인지,,
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사고방식에 대한 고민에 빠져봤습니다.

오늘따라 무척이나 센티멘탈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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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9 02:57 2006/07/29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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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별바람 2006/07/29 08:50

    음..그나저나 주주클럽은 지금 뭐하고 있으려나..아야야야 쇼킹쇼킹~이거 참 대박이었는데..

    • 라온수카이 2006/07/29 15:21

      "난 이제 16, 넌 스무살야~"하던 그 노래 말씀이시죠? ^^

  2. 비밀방문자 2006/07/30 11:03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3. 별바람 2006/07/30 21:56

    감사합니다.새 블로그 놀러와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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