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저주받은 몸과 율동...

 Category :: 회상


오늘 율동을 했다
숫사송, 뾰로롱꼬마마녀, 탱구와 울라숑...

어제 민주와 진선이에게 처음 배웠다
동작도 어려운데다가 시간이 촉박해서 저주받은 몸으로는 연습을 해도 늘지 않았다
게다가 애들이 바빠서 날 연습시킬 시간도 없었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것은...
애니콜 v410....
바로 내 핸드폰으로 동영상 촬영을 한 다음 그걸 보면서 연습을 하는 것이다.
저녁을 먹고, 혼자 아우토반 방에 가서 찍어 놓은 것을 보고... 또 보고...
하면서 연습을 했다.
하지만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것같아서 많이 힘들었다
그러기를 두어시간...
이제 감을 좀 잡을만한데..
핸드폰에서 들리는 땡땡땡 소리....
바로 배터리가 없다는 소리였다
어쩔수없이 기숙사에 와서...
룸메가 약간 이상한 눈빛으로 보는 것을 감수해가면서...
연습을 했다.

잠시 자고 학교로 향했다.
혼자서 연습 또 연습...
애들을 실망시킬수는 없었다.

애들에게 동작수정을 좀 받고...
무대에 올랐다.
머리엔 꽃을 달고...ㅡ.ㅡ;;;

그래서...
최근에 나를 스쳐간 세월 중...
잊지 못할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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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6 19:07 2004/03/0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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