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은 건 대하가 아니라 흰다리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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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하를 좋아한다. 구워서 껍데기째로 먹는데, 껍데기 안 까고 그냥 먹는다고 가족들이나 지인들은 야만인(아니 그게 뭐 어때서~!!!) 취급을 하기도 하지만, 뭐 천연키토산 먹는 셈치고 먹기도 하고, 바삭바삭한 게 질릴만한 대하의 맛을 보충해주기도 해서 더 없이 좋다.

그런데,,,,

흰다리 새우를 대하로 속여서 파는 데가 많단다.

사진을 보고, 기억을 더듬더듬 더듬어보니...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건 죄다 흰다리새우다! ㅠ.ㅠ

껍질을 다 까버렸다면 별로 기억에 안남았을지 모르겠지만, 먹을 때 뿔에 안 찔리기 위해 조심스레 입에 넣으면서 살펴봤기 때문에,,, 기억에 좀 더 선명히 남아 있는데, 분명히 흰다리새우다. ㅠ.ㅠ

지인&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줘야겠다..ㅠ

다른 분들도 아래의 정보를 통해 흰다리새우를 대하라고 속으면서 먹지는 마시길....


흰다리 새우와 대하는 머리뿔의 길이와, 몸의 색깔에서 확실히 차이가 나고, 눈이 튀어나왔지는 아닌지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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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지방해양수산청(http://bs2007.edinet.co.kr/bbs/bbs_ ··· scrnum%3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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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수지방해양항만청(http://yeosu.mltm.go.kr/bbs?id=pres ··· Bcpage%3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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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에서는 거의 다금바리-능성어 충격이후로 가장 큰 충격이 될 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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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8 22:40 2009/10/1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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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 대하, 알고 먹읍시다. 

    10월은 대하와 꽃게의 계절이다. 대하와 꽃게를 한번에 먹을 수 있는 곳은 역시 안면도이다. 그러나 안면도의 꽃게는 너무 비싸다. 따라서 필자는 꽃게는 주로 연안부두에서 사먹곤 했다. 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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