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이야기, 풍류(이슬기 가야금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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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혼자 갈까~ 하다가 지난 5월 아침편지 공연때 억지로 끌고 갔던 후배녀석에게 슬쩍 이야기 꺼냈더니 이번에는 자진해서 따라와줘서 같이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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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슬기님까페의 가야금사랑(zaqwert7)님께서 찍은 사진입니다.)


가야금 공연 초짜(?)인 내게는 꽤 어려운 감상이었지만 지루하지 않고 은은하지만 지겹지 않은 공연이었던 거같다.

음...

마치 공연의 테마(?), 주제(?)였던 애이불비, 낙이불류처럼....


나오면서 공연을 되짚어 보니...

"그리는 가야금"이란 말이 떠올랐다.

그림을 그리는, 멀리 보낸 님을 그리는, 그런 가야금...

이유는 없다.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을 뿐...^^;;;;

여튼,

팜플렛을 보니 이달말에도 공연이 있던데 어떤 공연일지 벌써 궁금해지네.. 또 가볼까?ㅎ


보태기1
슬기님 까페(http://cafe.naver.com/sulgilee)의 회원들끼리 끝나고 짧은 정모를 하자고 했는데 연락처를 하나도 안 가져가는 바람에 참석 못했네요.ㅠㅠ

보태기2
첫줄에 앉아있다보니.. 공연후반이 어느 순간부터 슬기님 손가락 끝마디에 붉은 물이 점점 드는 것 같더군요. 혼신의 힘을 다해서 연주하시는 모습이 고맙기도 했고 안쓰럽기도 했네요.

보태기3
근데 표가 요딴 모양이여서 살짝 아쉬웠어요. 거기다가 싸인펜으로 체크까지 그려준 센스는 정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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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8 23:50 2009/11/1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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