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행

 Category :: 낙서[落書]




2001년의 여름,

그 여름은 내게 휠체어를 밀고 국토순례를 했던 기억으로 가득하다.

그 여름의 기억들은 모두 뜨거운 도로 위의 기억들뿐이니깐..

국토순례를 끝내고 돌아온 삼례.

난 다시 구미까지의 자전거 여행을 감행했었다.

모든 짐은 택배로 보내고...

조금은 덜컹거리는 나의 자전거와 함께 구미로 향했었다.


그런 기억이 스치는 오늘 밤.

나는 내일의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매년 해 오는 연합모꼬지이지만...

이번 여행은 더욱 새롭고 더욱 기다려지기만 한다.

새로운 시작때문일까?


소풍을 기다리는 초등학생마냥 기다림은 마냥 크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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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9 21:15 2005/03/0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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