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아이, 바쁜 엄마

 Category :: 일상


퇴근 길...

화장실 갔는데, 한 아이가 핸드폰을 들고 통화하는 중이어서 본의 아니게 엿듣게 됐다.


아이 : 엄마 오늘은 언제 와?

....

아이 : 엄마 오늘은 일찍 오면 안돼? 생일이잖아.

....

아이가 오늘 생일이구나.. 그런데도 엄마는 늦게까지 일해야 하는.. 그런 거구나.. 참 씁쓸하네 이런 생각이 들 무렵.


아이 : 엄마는 엄마 생일도 좀 챙겨.


순간 울컥했다.

아이의 예쁜 마음에... 그럼에도 바쁜 일에 매달려 있을 아이의 엄마가 느꼈을 애잔함에...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 제가 원저작자가 아닌 경우, 각 저작권자의 합의하에 이용하셔야합니다.
2012/07/03 17:28 2012/07/03 17:28


트랙백쓰기 | 댓글쓰기 | 조회수 3779
trackback :: http://raonsky.com/tt/trackback/611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오픈아이디로만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전  123456 ... 547   다음 
Family Site : +